▲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9일 울산지검에서 원형문 형사2부장검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OIL㈜ 울산공장, 태광산업㈜ 울산공장,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중공업㈜ 등 기업체 7곳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기업체 7곳이 범죄 피해로 삶의 의욕을 잃은 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9일 울산지검에서 기업체의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과 울산지검 원형문 형사2부장검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OIL㈜ 울산공장, 태광산업㈜ 울산공장,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중공업㈜ 등 기업체 7곳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체는 500만~1,000만원씩 총 6,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복광 이사장은 “매년 후원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감동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 상황에서 범죄피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말까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으로 3,545건 13억9,4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262건, 1억1,7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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