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천광일)는 지난 19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를 공유하고자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9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를 공유하고자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한 결과 2014년 개교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 대회에 총 13개 종목 선수 101명이 참가해 육상(금3), 카누(금3), 태권도(금3), 양궁(금2), 수영(금1), 사격(금1) 등에서 선전했다.
이는 2019년 금메달 1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0개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것이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천광일 교장은 “코로나19 이후 훈련량 감소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고의 경기력으로 후회 없는 기량을 선보여준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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