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번째부터)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이 ‘취약계층 학생 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경남지역에 이어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BNK경남은행은 23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에 ‘취약계층 학생 물품’을 기탁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약계층 학생 물품 기탁식에는 이상봉 상무와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그리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취약계층 학생 물품은 샤브샤브 밀키트 1000개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조리가 간편한 샤브샤브 밀키트는 청경채,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샤브육수, 칼국수, 우삼겹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성장기 학생들에게는 음식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물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앞서 지난 8일 경상남도교육청에 취약계층 아동 물품으로 샤브샤브 밀키트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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