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부터 울산공항 내 비즈니스 라운지에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이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공항 내 비즈니스 라운지에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공항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들에게 휴게공간 제공을 통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수소 선도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경자청은 홍보관을 통해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이 많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에 대한 소개와 투자 특전(인센티브),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 등 투자 최적지로서 울산경제자유구역이 가진 강점을 알려,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홍보관을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해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 낸 뒤 보완해 내년까지 지속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울산공항 내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며 “울산 시민들에게도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제고하는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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