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부소방서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주일간 대송농수산물시장 등 동구 지역 7개 전통시장에 대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동부소방서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주일간 대송농수산물시장 등 동구 지역 7개 전통시장에 대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상인회 및 관계자 참석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발생 요인제거, 전기 및 가스화재 예방 방법, 매월 2주차 수요일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은 시장상인의 자율안전관리가 최우선이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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