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24일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 기공식을 진행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이 첫 삽을 떴다.
24일 울주군에 따르면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은 온산읍 덕신리 36-4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6,233.98㎡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 15억원, 시비 7억5,000만원, 군비 477억3,000만원 등 총 사업비는 499억8,000만원이다.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에는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들어선다.
건립 공사는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은 이날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 기공식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으로 지역에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울주 남부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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