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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국제비엔날레’ 성공하려면 울주만의 지역성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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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정
  • 승인 2021.11.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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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과 울주문화재단은 24일 오후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울주국제비엔날레의 개최방향과 관련, 전문가들의 제언을 들어보는 정책포럼을 열었다.  
 

울주군-울주문화재단, 정책포럼
정체성·예산 등 전문가 제언 청취
국내외 현장 사례 공유도

 

울주군이 오는 2024년 간절곶에서의 울주국제비엔날레(가칭 ‘간절곶비엔날레’)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성공을 위해서는 울주만의 지역특징을 발굴하지 않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울주군과 울주문화재단은 24일 오후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울주국제비엔날레 개최방향과 관련, 전문가들의 제언을 들어보는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이 제주비엔날레, 서상호 부산문화재단 본부장이 2019년 부산바다미술제를 통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이건희 신라대 교수가 학계전문가로 나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전문가 제언을 이어갔다.
이건희 신라대 교수는 ‘문화도시 울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발표에서 일본 세토우치 트리엔날레, 영국의 어셈블 사회적 실천으로서의 예술과 지역의 스토리 발굴,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사례로 들면서 먼저 사례를 살펴보고 방향을 구상한 뒤 울주만의 특징을 발굴하라고 제안했다. 명칭은 비엔날레의 방향을 설정한 후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제 막 발을 떼려는 ‘울주국제비엔날레’를 위해 최근 ‘개편’과 ‘폐지’의 갈림길에서 재추진되고 있는 ‘제주비엔날레’ 사례를 꼼꼼히 살펴줬다.
서상호 부산문화재단 본부장은 2019년 다대포에서 열린 바다미술제의 사례를 통해 비엔날레는 ‘정체성’, ‘장소성’, ‘지속성’, ‘참여작가’, ‘예산’에 대한 깊은 고민이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이규옥 울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재원 UNIST 교수·이건수 월간미술 전 편집장·문홍일 울산대 교수가 함께했다.
조재원 UNIST 교수는 울주국제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제주비엔날레, 강원트리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등 소규모 비엔날레와의 연대, 비엔날레 준비인력의 전문화와 지속적 참여 보장, 울주관광과 연계한 예술가 레지던시와 연결 등을 언급했다.
또 문홍일 울산대 교수는 행사장소를 간절곶’으로 계획한 만큼 ‘정체성이 검증된 이야기 기반의 융·복합 문화산업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문 교수는 간절곶의 다양한 문화원형 발굴과 문화원형에 대한 인문 사학적 연구, 간절곶과 유사한 지역의 비교분석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봤다.
이외에도 이건수 월간미술 전 편집장은 주 전시장을 고려한 장소 선정과 명칭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달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갤러리 카페 <아트나살>에서 열린 소규모 아트페어 ‘2021아트 서생’을 지원하고 이선호군수가 행사장을 둘러보는 등 ‘울주국제비엔날레’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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