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9일 EBS 1TV 첫 방송
확장현실 우주대기획 10부작

배우 이지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나선다.
EBS 1TV는 배우 이지아가 EBS 10부작 다큐멘터리 ‘더 홈'에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확장현실(XR) 우주 대기획 ‘더 홈'은 우주의 탄생을 다룬 빅뱅부터 태양, 초신성, 블랙홀, 다중우주, 암흑물질, 우주의 종말까지 우주의 시작과 끝을 망라하는 10개의 주제를 XR, 증강현실(AR) 등 기술을 통해 흥미롭게 제시한다.
또 그 속에서 우주는 어디서 시작됐고 어떤 종말을 맞이할 것인지, 생명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등 인류가 오랜 기간 품어온 질문을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간다.
이지아는 ‘더 홈'의 다큐멘터리 내용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XR 스튜디오에 구현된 우주 속에서 직접 블랙홀로 들어가고, AR로 등장한 별이나 입자와 교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간접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아는 “‘더 홈'은 우주의 시작과 끝을 아주 쉽게 잘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주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몰랐던 분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 홈'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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