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힐링음악회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 공연을 펼친다.  
 

울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학생,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힐링음악회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참가팀은 ‘세악시’와 ‘동해누리’ 등 2개 팀이다.

이번 공연은 울산의 대표 문화단체가 합심하여 전통음악과 결합된 다양한 소리, 동요, 연주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돼 ‘세악시’와 ‘동해누리’팀이 함께한다.

‘세악시’는 대중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창작과 편곡을 직접해 여러 콘텐츠를 개발하는 대중성 있는 단체이다.

‘동해누리’는 전 단원이 국가무형문화재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17년 동안 정기공연 및 연 200회 이상의 국악공연과 국외에서도 다수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99명까지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2-22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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