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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토트넘·벤투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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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 승인 2022.01.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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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콘테 감독 “A매치 휴식기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 결장 불가피


‘에이스’ 손흥민(30)의 부상 이탈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근심도 깊어 간다.

토트넘을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이달 중으로 복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콘테 감독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첼시와 2021-2022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복귀에 대한 소식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 1차전(토트넘 0-2 패)을 치른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선발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뛴 경기 다음 날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9일 모어컴과 2021-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 결장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근육 문제다. 이전에 말했듯 다소 이상한 상황이다. 경기 중에는 문제가 없었고, 그다음 날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가 우리 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다들 아실 것이다.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콘테 감독의 예상대로 손흥민이 2월에야 돌아온다면, 한국 축구대표팀도 ‘캡틴’ 없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소화해야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레바논 원정으로 최종예선 7차전을, 다음 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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