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주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 안영준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연습감독  
 
   
 
  ▲ D.M.F오케스트라  
 

울산문화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연습공간 활성화를 위한 자체 기획대관 프로그램인 ‘예술단체 워크숍’과 ‘아르코 연주회’를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단체 워크숍 ‘예술 더하기’는 (사)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와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1차 워크숍은 풍류장고를 주제로 홍은주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강사로 초청, (사)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와 함께 협력해 1월 14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풍류장고의 배경을 알아보고 「태평가」, 「경복궁타령」 등 전통춤의 원리를 이해하고 함께 실습도 진행된다.
2차 워크숍은 현대무용을 주제로 안영준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연습감독 및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빙, 울산민예총 춤위원회와 함께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안영준 감독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들과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계 실력파 감독이다. 워크숍은 현대무용에 대한 접근과 몸과 사물의 마찰을 통해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르코 연주회’는 D.M.F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1월 19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모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역패스 및 공연장 내 사전방역을 진행하고, 인원제한이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은 예술가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공연예술분야에서 유의미한 창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2017년 11월에 개관,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울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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