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심호당한의원은 13일 보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노인 20여명을 위한 한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심호당한의원은 13일 보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노인 20여명을 위한 한약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취약계층 노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한약을 복용하기가 현실이다.

이에 심호당한의원에서는 저소득?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체질 감별 후 맞춤형 한약을 후원했다.

심호당한의원 김영덕 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한약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노인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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