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직원 일동은 13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직원 일동은 13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130만원의 성금에 권지수·이은희 직원이 각 100만원씩 더해 총 33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신건산 울산혈액원장은 “지난해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 헌혈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작은 사랑을 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데 이번 성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생명나눔 헌혈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울산 혈액원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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