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송은지, 이 시, 송진아, 손유진작  
 

송은지, 이 시, 송진아, 손유진. 다양한 미술장르의 울산 청년 작가 네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합동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곽암아트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기획전시 ‘울산 청년 4인전’.
‘새로운 길: A new roa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송은지, 송진아 작가는 서양회화를, 손유진 작가는 동양화를, 이 시 작가는 조소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곽암아트갤러리 장시영 관장은 “올해 첫 전시를 울산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시작한다. 이들의 새로운 길이 곽암의 길이 될 것이며 곽암의 길이 울산 청년 작가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다음달 6일까지.
한편 곽암 아트갤러리는 현대예술의 흐름을 읽고 울산 출신의 청년 작가들을 주축으로 크로스 오버 장르의 실험적인 전시로 예술계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첫 전시로 청년작가 황교선의 해녀전을 선보였으며, 위치는 울산 북구 판지1길 62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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