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따라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울산대 학생 23명에 인턴십을 제공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따라 울산대학교가 추진하는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기업인 롯데이네오스화학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체 인턴십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울산대 학생 23명이 참여해 기업체에서 실무과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인턴십의 주요 내용은 △화학공장 안전 가동을 포함한 증설업무 계획수립과 실행과정 △품질보증을 위한 분석방법과 실험기자재 사용방법 △설비보전을 위한 정비업무 및 현장견학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구직 시 높은 현장 적응력을 가질 수 있으며, 취업 전 기업체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취업 관련 역량을 쌓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수도권으로 인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2024년까지 3,089억 원을 투입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도와 지역산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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