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컨설팅 및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 울산 남부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컨설팅 및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울산 남부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컨설팅 및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 추진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9개소이며, 남부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2개 반을 운영한다. 또한 명절기간 중 코로나19 관련 시설 화재안전점검 및 물류창고 시설 소방특별조사도 병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설치 유지·관리 지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및 책무 안내 △시장 철시 후 화기단속 및 가연성 물품 적치 금지 지도 △유사시 행동요령 및 신고요령 교육 △기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등이다.

김종식 예방안전과장은 “울산에서 최근 5년간 설 명절 기간 화재 51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9,634만7,000원이 발생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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