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지역사회 인도주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지역사회 인도주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헌혈캠페인을 통한 생명나눔의 실천·반부패·청렴업무 추진 및 확산에 대한 상호협조 등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 더 따뜻한 울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이웃들의 생활편익 증진,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구도시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걸 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더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착한소비 캠페인 진행 등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의 헌혈약정을 통해 지속적인 생명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