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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마을어장 해역 7곳에 전복종자 27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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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울산 북구 관계자가 지역 어촌 마을어장 해역에 전복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지역 7개 어촌 마을어장 312ha 해역에 전복종자 약 2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과 어촌마을 소득 안정을 위해 총 2억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복종자 방류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은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3.5cm 이상 우량종자로, 지역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했다.




이날 각 어촌마을에서는 어촌계 소속 해녀들이 전복 천적인 해적생물(불가사리, 성게 등)을 제거한 후 암초가 많고 전복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전복 서식 적지에 종자를 안전하게 안착시켰다.

지역 어촌 마을 대표들은 “이번에 방류된 전복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랄 때까지 방류어장 내 포획금지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자원관리 활동에도 철저히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북구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 외에도 어업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정착성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부한 수산자원을 조성, 어촌마을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추가로 다음달 지역 8개 어촌마을 어장 중 제전과 어물, 우가, 당사 등에 해삼 종자 약 14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신명과 화암, 우가, 당사 마을어장에 1g 어린 해삼 1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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