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2시 30분에 개최된다. 사진은 ㄴ지난 공연 모습.  
 

울산 태화루를 활용한 올해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2022 태화루 프로그램은 태화루의 공간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과 방문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설공연, 열린 갤러리 전시, 인문·예술 아카데미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먼저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2시 30분에 개최된다. △14일 타악퍼포먼스 새암의 ‘풍경소리’를 시작으로, △28일 이선숙 판소리연구소 △6월 11일 음악으로 여는 세상 ‘세악시’ △6월 25일 앙상블 제이컴퍼니 △7월 9일 프로젝트 이모작 △7월 23일 김진완 무용단 △8월 13일 라온무브먼트 △8월 27일 뮤직팩토리 딜라잇 △ 9월 24일 이정화 한국춤프로젝트 △10월 8일 파래소 국악실내악단 △10월 22일 김미자 무용단 △ 10월 29일 카이크루 총 12개 단체가 참여한다.

‘태화루 열린 갤러리’는 13일 이수화(‘서툰 풍경’)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정정임(‘남산에 사는 사람들’) △울산힐링공방소(‘힐링공방소 테마전 - 치유의 숲’) △빛담포토포럼(‘빛을 담다’) △울산전통사진연구회(‘생태의 보고’) △보태니컬아트울산(‘우리 동네 식물들’) △사진심층연구회(‘사회적 풍경 태화강#1’) △박은아(‘Wrapping mind(情)’) △한국기술진흥의류협회 울산지부(‘행복한 울산을 담다’)등이 함께한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태화루 누각을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울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울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52-259-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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