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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칼럼] 한국산업성(城)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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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수 문화도시울산포럼 고문
  • 승인 2022.05.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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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 기념은 ‘한국산업문화지구'로 이뤄진다 (2)
 

 

김종수 문화도시울산포럼 고문

대기업서 중소기업까지 브랜드 홍보
K산업 종합백화점 수출기지될 KIC

청년 일자리까지 창출 특별한 관광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이 어떻게 60여년 만에 산업 선진국이 됐는지 보여주는 기념비적 사업이 한국산업성(KIC)이다. 작년 한국의 수출액은 6,445.4억 달러로 세계무역순위 8위, 국민 1인당 총소득(GNI-환율 반영)은 3만5,000달러를 돌파했지만 세계 순위는 겨우 29위이다. 한국산업의 재도약은 국민 각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길을 찾도록 그 터를 마련해 주는 것이 국가가 할 시대적 역할이다. 한국산업은 공장 제품만이 아니다. 농·수산, 한류가 된 한국의 의·식·주 문화까지 세계의 주목 대상이다. 더구나 개발도상국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자원봉사 때문에 국제사회는 과할 정도로 한국을 높이 평가한다. 영국 온라인 매체 ‘타임아웃’에 의해 서울 종로 3가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9곳 중 3위에 랭크됨으로써 한국은 산업과 함께 관광선진국이 됐다. 그렇다면 한국의 랜드마크는 무엇일까? 아직은 없다. ‘한국산업문화지구’가 조성되면 분명히 한국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
한국산업성은 70%를 기업부스가 차지한다. 뉴욕 첼시에 있는 ‘삼성837’ 디지털체험관의 운영효과를 한국기업들이 잘 안다. 한국산업성은 국가홍보관이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한 건물 안에서 각자의 멋진 부스를 만들고 톱 브랜드 상품을 비치해 판매하는 한국산업 종합백화점이 되면 그곳은 자연히 수출 전초기지가 된다. 각 회사는 별도의 영상관에서 제품생산 과정과 기업의 발전사까지 보이면 회사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한국제품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현대그룹 창업관은 정주영 회장이 울산의 백사장에 말뚝만 박아두고 25만톤 유조선을 수주한 역사가 있고, 동원그룹에서는 김재철 청년이 대양에 도전한 개척사를 보게 된다. 모션시트(흔들의자)가 있는 4D영상관에서 관객은 일엽편주 작은 배로 폭풍우를 헤치며 생명을 건 원양어업 당시를 실감한다. 국민들은 한국상품의 국제적 위상을 어렴풋이 안다. 그러나 톱브랜드가 된 기업의 성장과정과 다양한 신제품의 정보는 어둡다.
한국의 모든 산업제품을 한 자리에 모으면 바이어의 원스톱쇼핑이 가능해 무역수지가 개선된다, 타사 제품과의 비교평가로 연구·개발·투자의 경쟁속도는 한층 빨라진다. 청년들은 자기 능력에 맞는 일자리 모색의 기회가 되고, 흥미와 가치가 함께 창출되는 특별한 관광지가 탄생된다. 한시적 구직 박람회를 기다리며 대기업만 찾을 것이 아니라 KIC에 가면 몰랐던 회사도 알게 된다. 디와이그룹의 굴삭기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상품이다. 조병호 회장은 스톡옵션(stock option)으로 모든 직원의 공동투자회사를 만들었다. 모두가 회사의 오너로서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꿈의 회사’로 평가받는 부러운 회사가 됐다.
방위산업관은 국가 안위가 걸린 문제로 긴장될 수 있지만 첨단무기의 실연 영상은 오히려 흥미 있는 볼거리가 된다. 바로 옆 동네에서 미사일을 펑펑 쏴대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 국민은 태평스럽다. 20㎞ 목표물을 격추하는 레이저 무기는 중국산 드론 열풍을 잠재우고, 3분에 18발을 발사하는 K9 자주포는 40㎞ 목표물을 명중하는 명품으로 터키, 폴란드,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필란드에 수출한다. 초음속 제트 훈련기, 경공격기, 유도탄, 미사일, 다연장로켓, 호위함의 영상이 실감나고, 중간 기항 없이 한국에서 LA까지 왕복하는 잠수함 등 한국의 군사력은 세계 10위가 됐다. 지난 5일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정회원으로 가입됨으로서 미국의 군사동맹과 함께 유럽의 보안동맹으로 산업과 경제활동에 더 높은 국제신인도를 갖게 됐다.
KIC 한국산업성은 청년들의 자기개발 의욕과 신지식을 한숨에 얻게 되는 희망의 명지며, 다양한 산업체험으로 적성에 맞는 소스를 얻는 명소가 된다. 한국과 울산이 재도약할 기회는 언제며 무엇으로 발판을 삼을까? 시민 모두가 한번쯤 고민해야 할 시점에 서게 됐다.

김종수 문화도시울산포럼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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