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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산업부장관 및 울산시장 표창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12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4명, 울산시장 표창 10명 등 총 14명이다.

산업부장관 표창은 박세국 현대자동차 상무, 김충윤 서연이화 상무, 정재우 현대모비스 상무, 원경연 정원기계 대표이사가 받는다.

울산시장 표창은 김명주 대일산업 대표이사, 이영철 에이팸 이사, 강효선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과장, 장정재 울산테크노파크 연구원, 손윤기 울산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 금종원 탑아이엔디 연구소장, 박민웅 현대자동차 기술수석, 김기모 정운 상무, 오용호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주임, 유영일 가온아이티에스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 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6년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의 큰 버팀목이 된 자동차산업 종사자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복잡한 국제 정세와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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