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이 데뷔 25주년 축하 공연을 연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자우림이 7월 1일~3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일 파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자우림이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자리다.
소속사 측은 “생일 파티라는 콘셉트에 맞게 신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대표곡 위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우림은 데뷔 25주년을 맞아 올 한해 방송, 공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7월에는 콘서트와 더불어 스페셜 음반 발매도 준비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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