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금식 ㈜선보유니텍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1억원 기부 약정을 맺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경남 김해 소재 ㈜선보유니텍(회장 최금식)이 지난 20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1억원 기부 약정을 맺었다.고, 5천만원을 먼저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약정식에는 최금식 선보유니텍 회장을 비롯해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박수은 부산대어린이병원장, 박만일 부산대어린이병원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천만원을 먼저 전달했다. 최금식 회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해당 기부금은 후원회를 통해 저소득층 환아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최금식 회장은 기업의 도전과 성장 외에도 사회적 책임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에서 이룬 사업 성과는 지역사회와 나누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사랑의 반찬 만들기, 연탄 나눔, 무료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에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비영리 공익법인 '선보등대'를 설립해 매년 해외 빈곤국가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제11대 부산 사랑의열매 회장에 취임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선보유니텍은 선보하이텍그룹 계열사로 해상 운송이 가능한 대형 모듈 유니트와 육·해상용 플랜트, 선박 블록 등을 생산하고 있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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