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권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동권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실생활과 관련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보장 환경과 지역주민 욕구 변화에 따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계 협력이 강화된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영유아 건강관리와 난임 출산가정 의료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지원 확대 등을 제시하며 “출산에서 보육 돌봄으로 이어지는 북구의 순환 플랫폼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확대, 경력단절여성 취업 역량 강화,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체결 등 여성 공약과 재가노인 생활지원서비스, 맞춤형 경로당 운영, 노인복지지설 운영지원 강화 등 어르신 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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