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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소방서는 21일 정호영 소방서장과 박철상 구급지도의사, 현장구급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울주소방서는 21일 정호영 소방서장과 박철상 구급지도의사, 현장구급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급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원 노출 예방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구조·구급대원 건강관리 방안 △감염병 환자 이송대책 및 감염 노출 시 조치방안 △ 질의응답 및 구급지도의사의 감염방지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호영 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은 각종 감염이나 유해 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대책 마련을 통해 대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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