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효문동 주민자치회는 4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에서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채식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울산 북구 효문동 주민자치회는 4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에서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채식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채식요리 수업은 효문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로 결정된 자치계획사업으로, 탄소배출량 감소의 중요성과 채식요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이다.

효문동 주민자치회 김성호 기획교육분과장은 "기후위기시대에 순수 채식 중심의 요리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작은 실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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