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남목고 학생들은 △청소년증 발급 활성화를 위한 혜택 강화 △울산 환경체험관 설립 △울산형 공유자전거 보급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환경을 위해 청소년들이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참여동아리 '다원'은 남목고등학교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사회의 특정 이슈에 대한 토론회와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백주희 기자 qorwngml01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