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 예선이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선에는 '신바람' 밴드의 연주, 하모니카 동아리 '어울림'의 연주, '울산시조창동호회'의 시조창, '두둘소리'의 사물놀이, '나빌레라무용단'의 춤 <추야월>, '어우리미'의 춤 <아리랑>, '희망극단'의 연극, '울산시니어합창단'의 합창, '소릿길' 동아리회의 국악가요, '남구풍물인대연합회'의 달리농악 사물놀이, '씨밀레'의 합창·통기타 연주, 실버극단 '한마음'의 연극, '좋은 친구들' 밴드의 연주, '여우춤사랑'의 춤 <관음무>, '학사랑'의 연희 등 총 15개 팀이 60세 이상 노인으로 팀을 구성해 국악, 무용, 연극, 판소리,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울산지역 예선전은 심사 결과에 따라 최고상인 샤이니스타상을 비롯해 샛별상, 재능상, 장려상 등을 준다. 또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팀이 겨루는 본선 경연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은 오는 10월22일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방구석 응원전과 사전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 예선이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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