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율(사진) 쌍용산업가스(주) 사장이 제 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업체에 따르면 김 사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최로 열린 제 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기념식에서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김재율 사장은 울산에서 1993년도에 가스업계에 투신해 30여년간 산소, 질소, 탄산가스등의 고압가스 제조 및 공급을 도맡아 왔다. 선진 안전시스템을 도입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를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장애인 체육회, 울산 나눔회, 보안자문협의회, 울산가스인협의회, 한국가스학회 등의 활동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김사장은 "안전관리 인력 정예화, 시설의 무결함, 선제적 기술안전을 안전철학으로 삼아 지역사회 가스산업 발전과 고객의 안전에 혼신을 다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94년부터 매년 이어오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은 가스산업·안전 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로 철저한 가스안전관리에 힘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포상하고 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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