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거울을 들여다보면 거기 누님 얼굴이 보인다 복숭아꽃만큼이나 예쁘고 목련꽃만큼이나 서러운 우리 누님 고운 맵시가 한송이 두송이 눈꽃이 되어 흩날린다 거울을 보면 누님 얼굴이 부서진다 파도만큼이나 깨끗하고 강물만큼이나 깊은 우리 누님 얼굴이 슈퍼마켓 진열장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겪은 프로농구가 리그를 재개하며 선수단 보호를 위한 방역 대책을 추가로 내놨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리그 일정을 다시 시작하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운영 강화' 방안을 밝혔다. 각 구단은 재개
한국 남자 테니스가 15년 만에 세계 16강에 도전한다. 박승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오스트리아와 데이비스컵 예선(4단 1복식) 경기를 치른다.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해마다 세계
2022시즌 메이저리그(MLB) 정상 개막이 무산되면서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 등 ‘코리안 빅리거'들이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떠안게 됐다.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2일(한국시간) “4월 1일 개막을 연기할 수밖에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는 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와 함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고향주부모임(이하 고주모) 울산시지회 회장단의 자발적인 기부금(200만원)
롯데호텔 울산(총지배인 김주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게 울산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가족을 위한 생수 2,000병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승진 ◇이사대우 △고객지원본부장 김태수 ◇1급 △경제총괄본부장 최진혁 △행정총괄본부장 정창훈 ◇2급을 △지식재산센터 사업지원팀장 서원경 ◇기능2급 △행정관리팀 과장 김승광 ◇4급 △경제조사팀 대리 김언보 △공공사업팀 대리 신수민 △공공사업팀 대리 장지웅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지난달 28일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온산지회(회장 김경란), S-OIL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온산읍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이탈리아 태생의 길버트 프뢰슈(Gilbert Proesch,1943~)와 영국인 조지 패스모어(George Passmore, 1942~ )는 ‘길버트&조지’라는 이름으로 밀착하고 분리가 불가능한 페르소나를 지닌 동시대의 전설적인 행위 예술가들이다. 그리고 실제 동성 커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25일 청량읍 덕하리 소재 청량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관내 농업인 1,100여명의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농용자재 교환권(1억7,300만원) 등 총 2억8,000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전달했다.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24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정한 본부장, 김진근 NH울산농협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일대 농촌마을 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찬)는 24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갖고 금고회원 자녀 고등학생에 50만원, 대학생에 100만원 등 모두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화에 입문하기 전 현대종합상사의 1기 사원으로 현대 그룹과 인연을 맺었는데 입사 첫날 당시 광화문 사옥 1층에 정주영 회장의 친필로 “담담한 마음을 가집시다. 담담한 마음은 당신을 바르고 굳세고 총명하게 만들 것입니다”라고 쓰인 액자가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 인연은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성인용 패드·기저귀류·언더웨어 등의 시니어 위생용품부터 물티슈, 염모제, 마시는 프로틴 음료 등의 시니어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시니어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매월 마지막 주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23일 온양농협 3층 회의실에서 20명의 조합원자녀에게 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지가 창간 30주년 기념사업으로 발간한 ‘울산매일신문UTV 30년사’가 울산지역 각급 학교에 무상 기증됐다. 본지는 23일 오전 울산교육청에서 ‘울산매일신문UTV 30년사’ 책자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지 발행인 이연희 대표 이사와 김진영 편집이사, 김기
수행평가 준비로 밤늦게까지 리코더를 분 이튿날 아침, 엘리베이터에서 위층 아주머니를 만났어 나는 일부러 밝게 인사를 했지 “너 늦게까지 리코더 불었지?” 얼굴을 찌푸리며 내게 물었어. “나도 그 소리 때문에 늦게 잤는걸요.” 모르는 척 시치미를 뗐는데 눈치 없는 리코더
선암호수공원 연꽃밭 물레방아 주변으로 얼음꽃이 장관을 이뤄 산책을 나온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울산매일사진동호회=이강건
롯데정밀화학은 18일 클로버장애인단기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급식 제공과 소규모 거주시설의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백미 20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사진)은 21일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21개 초등학교의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총 1,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장들이 대신해 비대면 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