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25일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 가운데 약 43억원이 시의회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다.울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중인 25일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계수조정을 실시해 시가 제출한 2,167억원 규모의 예산안 중 14개 사업의 43억3,550만원을 삭감했다.각 상임위에서 계수조정한 예산안은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30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삭감여부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서 현안을 논의한뒤 위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 등 현안을 논의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 국회와 정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이 건의안은 21대 국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울산시교육청의 추경예산안 가운데 디지털교육운영비 등 13개 사업의 예산 79억여원을 삭감했다.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임시회 중인 24일 회의실에서 상임위를 열고 시교육청이 요구한 올해 1회 교육비 추경예산안 계수조정을 실시했다.그 결과 교육청이 제출한 914억여원의 추경예산안 가운데 79억여원을 삭감했다.삭감된 주요 사업을 보면 교육청 교육국의 ICT활용교육지원 사업 디지털교육운영비 209억여원 중 57억여원이 삭감됐는데, 이는 필요수량 재조정과 스마트기기관리 전담조직 구성 등을 포함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24일 임시회 기간 중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활동은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환경복지 위원들은 실버밴드사업, 상담·사례지원사업, 노인취업교육센터 등 노인복지관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 업무보고 청취,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기능회복실 등 시설들을 살펴봤다,이영해 위원장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삶이 같지만, 그 세월을 어떻게
울산대학교병원의 남구 이전과 관련한 김두겸 울산시장의 발언을 놓고, 병원이 소재한 동구 정치권이 여야 할 것 없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태선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시장의 울산대병원 남구 이전과 관련한 발언은 지역 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만약 계획을 조금이라도 실행에 옮기고 있다면 당장 철회하고 동구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김태선 당선인은 "김 시장의 논리대로라면 모든 공공기관이나 주요 인프라는 남구나 중구에 있어야 한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2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소방서·울산안전체험관 소관 추경예산안과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 원자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을 현재 받고 있는 울주군 외에도 모든 구·군에 배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조례안이 울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중인 23일 상임위를 열고 김종섭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선거인 A씨 등 3명을 관할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씨 등 3명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인 지난 10일 중·동구와 울주군 내 각 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사유 등으로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 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교란죄)제1항은 투표용지와 투표지 등을 훼손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시선관위 관
김태선 울산 동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22일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천창수 시교육감과 손을 잡고 있다. 김태선 당선인 측 제공김태선 울산 동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22일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천창수 시교육감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천 교육감은 축하와 함께 앞으로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해서 힘써달라는 말을 함께 전했고, 김태선 당선인은 울산의 교육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김 당선인은 "중학교 배정방식 개선을 요구하는 동구 주민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방어진에서 남목까지 통학하는 경우가 있다. 권역별로 학교를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울산시의원. 이수화 기자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울산시의원은 "소수의 야당의원이지만 재선의 경험을 살려 여대야소라는 환경 속에서 균형감 있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농소1동, 송정동)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손 의원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손 의원은 "지난 7대 시의원 활동 후 임기를 끝내고 1년 10개월 정도 공백을 가진 뒤 다시 8대 시의회로 들어왔다"며 "인적구성이 많이 바뀌었
울산시의회가 교육현장에서 논란이 돼 왔던 교권보호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현행 조례의 대대적 정비에 나섰다.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22일 임시회 중 상임위를 열어 권순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난해 9월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보호 4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른 후속조치 성격이다.개정조례안은 제명을 '울산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개명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보도 등을 점용해 공사를 할 때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내용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문 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도점용 공사에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보행안전도우미 자격 및 교육 △보행안전도우미의 임무, 복장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도로법'은 도로를 점용하고 공사할 때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가 안전시설 또는 안전표지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를 구체화하는 조례가 울산
김종훈 의원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옛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시 옛길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옛길의 관리 원칙 △옛길 지정 및 정보망 구축, 홍보 및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4일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사 후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선조들이 이용했던 옛길을 역사, 문화,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에게 생활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주민이 가꾼 옛길을 관
이영해 의원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질병 치료 등의 사유로 가임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들이 가임 능력을 보존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성년 여성 중 생식 능력 손상이 우려되는 질병·질환자를 대상으로 장래 임신을 위해 가임력 보존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인 가임력 보존 치료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되기 전 임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필요한 치료이다.저출생과 난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9일 회의실에서 울산시 해양레저 육성 및 해양관광 진흥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을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조례 제정안이 울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또 지역 주요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조성을 위한 추경예산도 집중 점검했다.#산건위, 울산 해양레저관광 육성 조례안 가결21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지난 19일 상임위를 열고 공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해양레저 육성 및 해양관광 진흥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조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18일 회의실에서 복지보훈여성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등을 심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재활용창고에 7년여 간 방치돼 있던 울산 대표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동상이 다시 시민 앞에 서게 될 전망이다.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18일 임시회 중 상임위를 열고 복지보훈여성국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이날 상임위에서는 중구 성안동의 재활용센터에 방치돼 있는 박상진 의사의 동상을 남구 문화예술화관 인근 울산 문화공원으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18일 울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인데도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기간 중 피켓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및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는 통·리·반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제정안이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 상정, 심의된다.조례안은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련한 △환경조성 계획 △학생,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 △민간사업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의약품 안전사용이란 자신의 질병이나 건강상태에 맞는 의약품을 적절하게 처방받거나 사용함으로써 의약품의 유익성은 얻으면서 오·남용을 예방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것이다.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계획은 사용하지 않고 보유 중인 불용의약품이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8일 중구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살펴봤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활동은 청년희망주택 현장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청년희망주택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가구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희망상가를 저렴하게 임대해 청년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비용 과다·허위 보전 청구나 정치자금 허위 회계보고·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 조사에 들어간다.시선관위는 오는 22일부터 시 및 구·군선관위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해 수입·지출내역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법 위반행
김두겸 울산시장은 2,167억원 규모의 올해 첫 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안하며 "산업수도 울산의 장점은 지키고 문화도시 울산의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17일 울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에서 "올해 시정 목표인 '더 큰 울산'을 여는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과 도심융합특구 추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에 힘써 산업도시의 장점은 지키고,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과 학성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