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는 8일 ‘2017년 울산 쌀 판매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태풍 피해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내년 울산 쌀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협광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양곡판매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철 본부장은 “지역 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인만큼 시민들도 지역 쌀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