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로맨틱 스타일, 리차드 클레이더만 연주회
 

21일 현대예술관에서 연주를 선보이는 리차드 클레이더만.

‘피아노의 시인’, ‘로맨스의 왕자’ 등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감성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이 21일 현대예술관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1990년 이후 수차례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만나온 그는 4년 만에 현악 앙상블과 함께 울산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외에 ‘쇼 타임(Show Time)’, ‘파리 메들리(Medley Paris)’ 등 로맨틱한 피아노 선율로 국내 팬들에게 지워지지 않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가 9만 5,000원~4만 5,000원. 문의 현대예술관 www.hhiarts.co.kr, 1522-3331.

◆ 뉴에이지 아티스트, 이사오사사키 콘서트
 

오는 22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를 갖는 이사오사사키.

오는 22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이사오사사키 콘서트가 펼쳐진다. 2014년 이후 울주를 다시 찾는 그의 이번 무대는 ‘Sweet Memory’라는 주제로 해금 연주자 ‘꽃별’과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하늘을 걷는 듯한 부드러운 터치의 ‘Sky Walker’,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Always in a heart’, ‘eyes for you’ ‘beautiful seeing’ 등 10곡을 선사한다.티켓가 3만원. 문의 울주문화예술회관(www.uljuart.or. kr), 052-229-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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