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체험워크숍 ‘예술로 걸어요 #일상편’ 성료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27일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예술로 걸어요 #일상편’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예술로 걸어요 #일상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공예 예술강사 전시 ‘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아동, 청소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워크숍과 거리공연, 학부모연수, 예술강사 이야기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감 흙놀이 퍼포먼스’, ‘일상놀이터’, ‘마음 화분’ 등 문화예술교육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술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상한 예술상담소’,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거리공연을 통해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 참가 시민은 “이상한 예술상담소에서 나의 고민을 예술가와 이야기 나누고 나만을 위한 연주를 해줘서 너무 벅차고 힐링받는 느낌이었다”며 “예술이 이렇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인지 몰랐다며”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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