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2개사 참가 지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광수원장)은 ‘싱가폴 정보통신박람회’에 지역 2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진행되는 성과를 올렸다 28일 밝혔다.

싱가폴 정보통신박람회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개최됐으며 전세계 61개국의 1,98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국SW진흥기관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마련, 전국의 20개 SW기업이 참가했고 울산에서는 ㈜아이티공간과 ㈜지앤아이가 참가했다.

특히 이들 두 업체는 바이어들로부터 IoT 솔루션의 우수성에 대해 호평을 받는 등 수출계약에 성공 조짐을 보이며 실질적인 수출 창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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