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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리 칼럼] 더 재미난 ‘중구 물놀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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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민 중구청장
  • 승인 2017.06.18 22:30
  • 댓글 0
박성민 중구청장

이상 기온으로 한더위도 낯설지 않은 6월, 특히 공단과 도심의 확장으로 한여름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울산은 아직 이른 여름이지만 벌써부터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다.

중구청은 2013년부터 ‘동천 야외물놀이장’을 시작으로 2014년 ‘다전(척과천)야외물놀이장’, 2016년 ‘성안물놀이공원’을 개장해 여름철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잠 못 이루는 열대야 속에 지친 주민들에게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 했다. 

특히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성인풀장 639㎡, 어린이물놀이터 282㎡, 바닥분수 74㎡의 시설을 갖추고 작년 한 해 동안 7만여명의 입장객이 방문했으며, 타 지역의 적극적인 벤치마킹으로 개장 후 매년 시설을 보강해 약 6,630㎡ 이상의 시설 부지와 높이 6m, 길이 45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추어 워터파크 시설이 없는 울산의 대표적인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우리 중구청은 작년 10월 태풍 ‘차바’의 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이를 교훈삼아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책과 더 나은 시설을 위해 올해 시설을 보강하고 개선, 야외물놀이장을 새 단장 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에도 물놀이장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실 등 각 시설물에 연결되는 전력공급선을 신속 제거해 이동가능 하도록 시설을 개선했고, 각종 운영장비를 도로변에서 즉시 철거가 가능하도록 시설물을 배치해 재난에도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개장 초기부터 작년까지 예산부족으로 여과기를 대여해 수동형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신형 가압식필터 여과기를 구입·설치해 여과시스템을 자동으로 변경, 수질관리가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설치한 가압식 필터 여과기는 이미 서울지역 여의도, 망원, 잠실 등 야외수영장과 부산시 삼락, 화명 야외수영장 등에도 설치, 그 성능이 입증된 모델로 5㎛ 이하의 입자도 여과가 가능하고, 시간당 120톤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물놀이장의 많은 이용객 수용에 따른 급격한 수질오염이 발생하는 야외물놀이장에 가장 적합한 여과설비이다. 

야외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그동안 수돗물을 사용해 오면서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과 가뭄에 따른 용수공급에 고심이 많았지만 여과기를 사용해 연간 3,0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약 68%의 수도요금을 절감한 서울 잠실 수영장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수돗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깨끗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천 야외물놀이장’은 올해 부지를 확장하고 야자수(동천 12그루, 다전 9그루)를 설치하는 등 과거보다 넓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새 단장을 완료 했다. ‘다전 야외물놀이장’은 현재 개장을 위해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야외물놀이장 개장시기를 예년보다 조금 앞당겨 6월 20일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동천’, ‘다전’, ‘성안’ 물놀이장(공원)과 더불어 중구청 맞은편 혁신도시 내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인 ‘종갓집 아이세상’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복산 물놀이장’을 올해 개장하여 기존 물놀이장과 함께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여름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의 일상 속에 꼭 필요한 것이 휴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괴테의 ‘기분이 나쁠 때엔 조급해 하지 말 일이다. 나쁠 때에 흠뻑 쉬어 놓으면 좋을 때엔 한층 더 좋아지는 법이다’ 와 세르반테스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할 때에는 일하는 만큼의 휴식도 필요하다.’ 라는 명언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이 사회에서 시간과 거리에 제약이 많은 우리에게 도심 속에 자리잡은 물놀이장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을 통한 활력 넘치는 여름을 나는것이 어떨가 생각한다.

우리 중구청은 주민들이 올 여름에 가족과 함께 무덥고 찌는 듯한 도심속에서 야자수 그늘과 여유가 넘치는 열대 휴양지 같은 시원한 물놀이장을 방문해 낮 동안의 더위를 피하고, 이국적 분위기에 수면위로 비치는 은은한 조명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하는 편안한 휴식을 가지기를 바라며, 휴식을 통한 개개인의 에너지를 받아 중구 전체가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종갓집 중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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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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