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와 뉴욕을 29분 만에 주파하는 하이퍼루프에 대해 (정부의) 첫 구두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DC-뉴욕을 잇는 새로운 초고속 운송 네트워크는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에서도 정차할 것"이라며 "각 도시에는 최대 12개의 (지하 승강장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출입구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하이퍼루프 여객운송 캡슐 개념 디자인. [테슬라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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