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단체가 북한 밖 세계의 자유로운 일상을 담은 USB(휴대용 저장장치) 1천 개가 담긴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인권단체 '노체인' 정광일 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17일 북한 인접 지역인 경기도 연천에서 USB 1천 개와 성경 일부 내용을 발췌한 전단을 풍선 350개에 담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며 "GPS(위치추적장치)로 확인한 결과 이들 풍선은 모두 금강산 지역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사진은 경기도 연천에서 북한으로 풍선을 날리는 모습. [노체인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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