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Mom&맘 프리마켓’ 개장

렛츠런파크 부경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리마켓’은 3040 엄마 세대와 가족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지역 내 유명 온라인 카페(회원 수 약 2만4,000명)와 협업, ‘우리 동네 마켓’이라는 친근함을 내세워 진행된다.

프리마켓에는 총 80여 개의 팀이 참가해 방향제, 액세서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수공예품과 의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가사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우선 고객 참여 부스에서는 당일 1만 원 이상 상점 물품 고객에 한해 응모권을 증정한 후 현장에서 즉석 추첨한다.

당첨자는 아메리카노 1잔, 네일 숍 무료이용권, 즉석 가족사진 촬영 등 여러 선택권 중에서 하나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즉흥 경매도 이뤄져 프리마켓 참여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판매자 판매 물품 20개를 동시에 경매 진행하고 최고가 고객에게 낙찰된다.

같은 금액일 경우 부담 없는 가위바위보로 즐겁게 결정된다.

특히 프리마켓 3일 모두 방문한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경품인 제주도 여행권을 준다.

3일간 방문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은 고객에 한해 응모권을 배부해 현장에서 추첨이 이뤄진다.

추첨 일자는 11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시행되며, 올해 12월 중 이용할 수 있는 4인 가족 기준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더비랜드 광장 내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닭고기꼬치, 스테이크, 양념 감자, 스낵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시장도 조성,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 상품판매 외에도 자선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마켓’ 관련 문의는 렛츠런파크 부경 행사팀(051-901-75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