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청이 40년 전통의 암남공원 해녀촌을 철거하려고 하자 해녀촌이 케이블카 업체에 특혜를 주려고 한다며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은 송도케이블카 업체가 2013년 7월 구청에 보낸 사업 제안서 중 일부. 이 문서에는 송도케이블카가 주차공간을 확대하고 해녀촌 자리(오른쪽 밑)를 간이음식점으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해녀촌 측은 말했다.  [이정향 부산 서구의회 의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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