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본부 양산권주거복지센터
11개 단지 610세대 순차 접수
주변시세의 60∼80%로 공급
2년단위 계약…최장 30년 거주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산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지성규)는 양산시에 소재하는 국민임대주택 11개 단지 61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주변시세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며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해 자격요건이 충족될 시 최장 30년 동안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42만원 이하(3인 이하 가구 기준), 자산 2억2,800만원 이하, 자동차 2,522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접수는 단지별로 해당 신청일에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인 경우에만 필요서류를 구비해 해당 신청일에 양산권주거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은 25일 신도시3단지, 금산휴먼시아, 소주휴먼시아, 26일 물금7단지, 가촌휴먼시아, 평산휴먼시아, 대석휴먼시아, 27일 물금1단지, 28일 물금2단지, 물금5단지, 한일유앤아이 등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청약센터-임대주택)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양산권주거복지센터(055-362-72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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