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에 가입했다가 사업지연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울산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은 중구와 남구, 북구 각 7곳, 울주군 9곳, 동구 1곳 등 줄잡아 30여 곳. 모집된 세대수만 2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당국의 무관심과 온갖 불법과 탈법이 만연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꿈이 한순간에 ‘눈물’로 바뀌고 있다.

UTV 현장출동팀이 그 실태를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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