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문화원(원장 박기수)은 14차 정기총회를 22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과 2018년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울산 북구문화원(원장 박기수)은 22일 1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과 2018년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북구문화원이 올해 추진할 사업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달골물당기기, 기박산성 의병추모제, 청소년 전통예술 전승캠프, 쇠부리보존회 연중관리사업, 향토사 연구사업, 북구문화 발간, 풍물 불매소리 경연대회, 해외문화탐방, 청소년 충효백일장, 국악 아카데미, 처용문화제참가 등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정관의 일부 개정안을 승인했으며, 감사에 류경열, 이채관 이사에 김훈택, 정동영, 이종문, 구일우 등을 선임했다.

박기수 북구문화원장은 “지난한해 문화원 가족 모두 북구 문화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향토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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