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하위 20%(1분위)인 근로자 가구(가구주가 근로자인 가구)의 올해 1분기 월 근로소득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천706원 오르는데 그쳤지만, 비소비지출액은 1년 전보다 4만4천949원 늘어 근로소득 증가의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았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