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권익보호교육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권익보호교육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체육회는 이날 직원 및 장애인육상실업팀,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감독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성가족상담소 장영순 소장을 초청해 장애인스포츠 인권교육과 가정폭력, 성폭력 교육을 했으며, 이어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표자회의에서는 대회 출전에 관련된 전달 사항 및 기타공지사항 등을 전달했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도 가졌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권익보호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추가로 개최해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에 힘쓰는 것은 물론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올해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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