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독서의 달 행사계획안을 심의했다.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독서의 달 행사계획안을 심의했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구립도서관 7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책으로 세상을 만나다’ 등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테마를 정하고,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남동윤 작가,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의 이지유 작가 강연, 어린이 인형극, 비누방울 매직쇼, 그림책 원화전시, 독서퀴즈로 북구의 책 읽기, 동화로 읽는 현대사, 북스타트 보물상자 꾸러미 지급 등 82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북구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독서의 달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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