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울산매일UTV 대표이사와 이인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14일 본사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지역 사회의 건전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섬미 기자  
 

울산매일 UTV(대표 이연희)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14일 지역의 건전한 미디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매일 UTV와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건전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민의 뉴스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별도 협의 후 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인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매일 UTV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울산의 건전한 미디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며 "울산매일 UTV도 지역의 디지털 미디어 선두주자로 우뚝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희 울산매일 대표는 "지면신문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UTV를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흔들리지 않은 저널리즘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19년 11월 14일까지 효력이 발생하며 매년 1년간 자동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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