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송철호 시장, 박봉준 아너클럽회장, 한시준 공동모금회장등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13일 오후7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송년의밤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년간 울산의 나눔 문화를 이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더 발전된 울산의 나눔 문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박봉준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아너가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키 위해 2008년도에 설립됐다. 개인이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산에는 83명이, 전국으로는 1,960여명이 가입했다. 울산아너소사어이티클럽은 연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봉준 회장은 “올 한해 아너들의 나눔으로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 마음에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를 심어 줄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울산의 고액기부문화를 견인하기까지 회원 한 분 한 분의 애정과 관심이 큰 힘이 됐다. 내년에도 울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큰 사랑을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