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는 울산광역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울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울산본부’)는 울산광역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등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월세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별로는 근로자 10명(호실) 이내로 하면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5년 미만 근무자(20%는 신규채용자)로 해야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인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2018~현재)’의 2019년 선정기준 및 절차, 개정 지침 등을 설명했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 ‘미스매치 해소 이음새 프로젝트’ 등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박동철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산단공 산단내 R&D자금지원, 구조고도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및 청년층의 취업을 촉진하고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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