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말 볼만한 공연·전시(2019년 2월 15일~)

	▲ 라파우블레하츠

	▲ 사수

	▲ 심민수

	▲ 안대용

	▲ 공연

	▲ 김용규

공연
◆ 이순재·손숙,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초청공연으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과 파지를 줍는 ‘송씨(송이뿐)’,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과 치매로 기억을 잃어버린 ‘조순이’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서로 인연을 맺고 진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내용. 16일 오후 3시와 7시, 17일 오후 2시와 6시.전석 4만원. 문의 052-275-9623
◆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완벽한 사랑의 타이밍 당신에게도 만들어 드립니다”.
사고뭉치 김준희가 2년간 짝사랑 해온 차명석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사랑을 이루어주는 회사 로맨틱컴퍼니를 찾아가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3월8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2시·5시. CK아트홀. 1899·2330.
전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삶을 바라보다’전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 창작반과 중급반 수강생들이 울산문화예술회관 3,4 전시장에서 <삶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회원전을 열고 있다. '잘 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기로에서 고민한 작품(무제), 까마귀가 나는 모습(겨울진객), 담임 선생님이 초등1학년 반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사진(꿈을 응원합니다), 한의사의 눈에 비친 낡은 골목과 집(복산동 골목길), 암과 싸우고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울엄마) 등 우리 삶의 모습과 흔적들이 생생하게 렌즈를 비추었다. 김성위, 박동일, 송화영, 이경숙, 이병기, 장성룡, 정주연, 한기준, 김지연, 문명준, 박서영, 범수균, 신상문, 안대용, 최재인 등 참여.
◆울산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기증 작품 합동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선보이는 ‘올해의 작가 기증 작품 합동전’이 1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48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등 16인의 작가의 총 1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의 052-226-8254.
◆울산도서관, 아카이브전
울산도서관(관장 정덕모)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2일부터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에너지동향 아카이브전'을 열고 있다. 16일 오후 2시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원장이 시민 특강을 진행한다. 17일까지. 문의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에서 사전신청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대예술관 ‘위대한 낙서展’
현대예술관은 ‘위대한 낙서展’(이하 ‘낙서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을 비롯해 퐁피두센터, 영국의 테이트 모던 등 해외 유명 박물관에 입성한 명작 그라피티가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사진, 일러스트, 페인팅, 스텐실, 실크스크린 활용작 등 60여 점의 작품들이 자유로운 그림체와 화려한 색채로 펼쳐진다. 3월 3일까지. 문의 현대예술관 www.hhiarts.co.kr 1522-3331. 고은정기자